딴지마인드의 컴퓨터 이야기/세상 이야기2011. 3. 14. 21:34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요금할인 서비스가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제휴카드 서비스죠.
LG U+를 사용하고 있는 저는 한달에 최고 1만5천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U+ 인터넷 빅플러스 GS칼텍스카드 신청하고 사용하기로 하고 LG U+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고
또 콜센터에 바로 전화를 걸어 확인 까지 하였습니다.
보통 카드 신청을 하면 15일정도면 발급이 될꺼라 예상을 하고 기다리면 연락이 오겠거니 하며 기다렸죠.
하지만 1달이 지난 오늘까지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 답답한 마음에 LG U+ 콜센터 전화를 걸어 진행상황에 대해
상담을 하니 심사중이고 심사에 대한 내용은 신한카드에 물어보라는 것이에요.
여기 까지는 정상적인 상담 내용이고 또 이해 할수 있어 신한카드에 전화를 걸어 물어 보았어요
문제는 지금부터 생기네요.신한카드 쪽에서는 신청된 내용이 없다는 것이예요.
1달을 기다렸는데...
그래서 신한카드에 직접 신청하고 지금 기다리는 중입니다. 4일정도면 카드 배송이 된다네요.
다시 LG U+ 콜센타에 안따질수가 없겠죠. 1달이 지났고 또 할인 받을수 있는 최소 9천원을 손해 봤으니까요.
전화하고 더 황당해지네요. 자신들 시스템이 일괄 전송한다. 나머지는 모른다. 참 답답하죠.
이럴줄 알았으면 홈페이지에서 등록하지 않고 콜센터를 이용하였으면 더 정확하고 더 빠르데...
물론 죄송합니다 이말은 들었습니다. 제가 들으면서도 기분 나빠하는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신들이 서비스하는 홈페이지가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 라는 말뿐이 안되는거죠.
사용자를 위해 만든 서비스 사용자가 불편하면 그건 서비스가 아닌데...생각이 있는건지...
결론적으로 홈페이지에 등록하고도 다시 콜센터에 전화해야 하는 현실에 홈페이지가 왜 필요할까? 의문이 생깁니다.
앞으로도 홈페이지에 등록을 하고 또 전화를 하고 계속 이런방법을 써야 맘이 놓일듯 합니다.